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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운반선이 인천항에서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IPA 제공◆인천항 통해 러-우크라이나 전쟁 후 첫 옥수수 수입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에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약 6만 1000t(톤)을 실은 보니타호가 입항했다고 27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보니타호는 4만여t 규모의 벌크선(산물선)으로 인천항 내항 양곡화물 전용 처리부두인 7부두에 접안해 하역 중이다. 하역작업은 인천항에서 사일로(Silo, 곡식저장고)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TBT와 한진을 통해 처리되며, 10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보니타호에 실린 옥수수는 전량 사료용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서 국내 민간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에서 확보한 물량을 해로운송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것이다.IPA 김영국 항만운영실장은 “식량안보를 위해 안정적 곡물 공급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하역사 및 대리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양곡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지난 26일 변화하는 창업생태계 속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동원기술투자(CVC)와 민관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 두 번째 오운열 KIMST 원장). KIMST 제공◆KIMST, 동원기술투자(CVC)와 민관협업 업무협약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오운열)은 변화하는 창업생태계 속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6일 동원기술투자(CVC)와 민관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대기업 연계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을 약속했다.KIMST와 동원기술투자는 동원그룹의 다양한 계열사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KIMS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의 리스크 저감과 스타트업의 성장요구를 해결해 나가며, 경쟁력 있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IMST는 가교역할을 통해 대기업-창업기업의 상생협력 체계를 형성하여 민간 주도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2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 공고 포스터. KIMST 제공◆KIMST, 2022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 접수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오운열)은 ‘2022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를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이다.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학술연구 부문과 산업진흥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하며, 대상 각 2점(장관상, 상금 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2점(장관상, 상금 각 500만 원), 우수상 3점(장관상, 상금 각 300만 원) 등 총 7점을 수여한다.해양수산부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은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2022년 해양수산기술주간 (Ocean Inno Week)’ 개막식과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2022년도 대상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기관 또는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10월 14일 오후 3시까지 KIMST에 공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www.kimst.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진행…11월 18일까지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7일부터 올해 11월 18일까지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산하며 주목받게 된 워케이션은 일의 효율과 삶의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서울산업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과 기업 간 교류 증진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 하도 △인천 포내 △함평 돌머리 △남해 지족 △포항 창바우 마을까지 총 5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워케이션은 참가자들이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각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안내센터, 교육장 등 마을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 사무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푸른 바다가 보이는 사무 공간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고, 여가 시간에는 어촌 체험과 특산물 시식 등 마을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갯벌 체험, 죽방렴 멸치 잡기 체험, 공예 체험 등 각 마을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어촌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평소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배너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부담 비용은 1인당 8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어촌체험휴양마을 내 3박 4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숙박 시설, 공용 사무 공간, 어촌 체험 이용권(3만 원 상당), 여행자보험 비용 등이 지원된다.



Sh플러스알파예금 이미지. 수협은행 제공 ◆수협은행, 최고 연 3.8% 금리혜택 ‘Sh플러스알파예금’ 감사 이벤트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Sh플러스알파예금’ 첫거래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 2장을 증정하는 ‘웰컴 투 수협은행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Sh플러스알파예금은 최고 연 3.8%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모으며 두 차례에 걸친 특판에서 모두 판매한도를 조기 소진한 바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Sh플러스알파예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님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5000억 원 추가증액 판매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특판한도가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 가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개인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은 1인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12개월 만기상품으로 △첫 정기예금 가입 △마케팅 활용동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