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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승 신임 대전시 감사위원장.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김선승 전 감사원 수석감사관이 대전시 감사위원장에, 최이석 전 서울연구원 위촉연구원이 대전시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장에 임명됐다. 대전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위원장에 김선승씨를,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장에 최이석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선승 신임 감사위원장은 보문고와 충남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1995년부터 27년간 감사원에서 근무한 감사 전문가이다. 최이석 신임 대외협력과장은 전주 근영여고를 나와 배제대에서 경영학, 한양대 정책학 석사, 이화여대 공공정책 박사를 수료한 뒤 서울연구원, 국회사무처 국회의원실 등에서 근무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김선승 감사위원장은 오랜 감사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



최이석 신임 대전시 대외협력과장. (사진=대전시 제공)한 대전시, 적극 감사를 통해 공직자 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이석 대외협력과장은 대통령실,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로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