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티즌을 중심으로 손흥민이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타고 있는 합성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랜드' 캡처 최근 중국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손흥민이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타고 있는 합성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중국 누리꾼들은 지난 11일 한국와 중국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 선수의 부상을 바라는 취지의 글과 합성 사진을 잇따라 게재했다.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랜드에는 '한 vs 중 축구 관련해서 중국 인터넷에서 유행 중이라는 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손흥민이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탄 합성 사진이 첨부됐다. 손흥민이 휠체어에 앉아 중국 선수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작성자는 "손흥민을 비롯해 유럽파 선수들에특이사항
게 깊은 태클로 다리를 부러뜨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흥한테 왜그래" "매너도 졌음" "안그래도 진짜 태클 많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